김천시 보건소(소장 손태옥)에서는 12일 아포초등학교에서 식중독예방과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안전한 식생활 문화정착을 위해 ‘찾아가는 어린이 식품안전 이동홍보관’을 운영했다.
시 보건소에서는 식품안전 의식 고취와 올바른 식생활문화 조기교육을 위해 지난 3월과 6월에 각각 동신초 1학년 108명과 다수초 2학년 80명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이동홍보관을 운영한 바 있다.
이번 식품안전 이동홍보관에서는 ⧍ 식중독 예방 동영상 제공 ⧍ 영양표시 바로알기 ⧍ 나트륨 섭취 줄이기 ⧍ 뷰박스를 활용한 올바른 손씻기 체험 ⧍ ATP 측정기를 사용한 내 손 안의 오염정도 알아보기 등 맞춤형 체험프로그램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대균 보건위생과장은 “앞으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식품안전 프로그램을 통하여 시민들에게 늘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소통하는 보건행정으로 시민 건강증진과 안전한 식생활 문화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천황악신문 #김천시보건소
김천황악신문 webmaster@hwangaknews.com
<저작권자 © 황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