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황악신문] 김천대학교가 2023년도 취업률에서 대구·경북 지역 4년제 대학 중 2위의 성과를 달성하며 주목받고 있다. 교육부가 발표한 2023년도 공시자료에 따르면, 2022년 졸업생 기준 김천대의 취업률은 73.1%로, 전국 대학 평균 취업률 66.3%를 크게 상회했다.
최근 3년 평균 취업률에서도 김천대는 71.4%를 기록하며 대구·경북 지역 4년제 대학 중 2위에 자리했다. 이는 같은 기간 대구·경북 대학들의 평균 취업률인 57.5%와 비교해도 상당히 높은 수치다.
김천대학교는 재학생과 졸업생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취업·창업지원센터는 취업캠프, 졸업생 초청 특강, 전공별 취업 특강 등 실질적인 취업 준비를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기업 직무 분석과 진로 설계, 자격증 취득 지원 등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특히 김천대는 학생들이 변화하는 취업 환경에 맞춰 실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이미지 컨설팅, 실무 예절 교육,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연계한 취업 컨설팅을 통해 실전 대비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노력 덕분에 김천대는 높은 취업률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며, 취업 명문 대학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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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숙 기자 apata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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