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맞이 장보기 및 화재 예방 캠페인 참여”
[김천=황악신문] 김천소방서는 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김천 황금시장과 평화시장에서 장보기 행사와 화재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우청 경북도의원이 참여해 지역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지역 경제 회복에 기여했다.
이우청 도의원은 행사에서 지역 상인들과 소통하며 그들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직접 농수산물을 구입하는 등 전통시장 상권 회복에 힘을 보탰다. 그는 "전통시장은 지역 경제의 중요한 근간이며, 이를 지키고 활성화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며, 지역 상권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김천소방서 안영호 서장과 소방서 직원, 의용소방대원 등 40여 명이 함께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화재 예방 캠페인도 동시에 진행되었다. 소방서 직원들은 전통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 수칙을 안내하며, 안전한 명절을 위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안영호 김천소방서장은 "이번 행사가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경제적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내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김천소방서는 안전하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이우청 도의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김천소방서의 화재 예방 활동이 결합되어,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사회 안전 증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건영 취재국장 hwangak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