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황악신문]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2024년 김천포도축제에서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단이 제공하는 체험 프로그램은 '나만의 포도 파우치 만들기', '나만의 포도 엽서 만들기', '문화관광시설 색칠하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가자들은 이 중 하나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체험료는 무료이며, 특히 '포도 파우치 만들기' 프로그램은 하루 150개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문화시설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어 참가자들에게 재미와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김천포도축제가 열리는 종합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의 어린이 체험존에서 진행된다. 체험은 6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오전 10시부터 11시, 오후 2시부터 재료 소진 시까지 두 차례씩 운영된다.
김재광 김천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체험 프로그램이 김천포도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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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숙 기자 apata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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