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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우고 채우는 건강한 아름다움이 있는 곳...김연 헤어클리닉

기사승인 2024.08.13  18:5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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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 헤어클리닉 김주혜 원장이 고객의 머리를 관리하고 있다/황악신문

[김천=황악신문] 김천시 덕곡동에 위치한 김연 헤어클리닉은 단순한 미용실을 넘어, 마음의 상처까지 치유하는 힐링토탈케어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김연 헤어클리닉 김주혜  원장은 지역 미용계의 마당발로 불리며, 전국적으로도 그 실력을 인정받는 명실상부한 전문가다. 대한미용사협회 김천시지회 부회장직을 비롯해 비달사순 컷트 연수, 뷰티분장사, 한국가발협회 메이크업 인증강사,사)글로벌 김호증모가발협회 전국기술강사 등 그녀의 이력은 화려하다.

김주혜 원장이 미스코리아 후보들과 찍은 기념사진/황악신문

미용실에 들어서면 한눈에 보이는 상장들과 가발 작품들이 그녀의 지난 세월을 증명해준다. 김 원장은 1995년 미용사 자격증을 취득한 이후 수많은 경연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2012년 대한미용사회 중앙배 전통머리 은상, 2013년 오송휴먼 국제올림픽 대회 국회의원상, 2016년 김천시장 미용 모범업소 표창패,2020년 대한민국 뷰티멘토예술대상,2022년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 증모가발헤어아트 은상, 그리고 2023년 양성평등주간 미용봉사 김천시장 표창패에 이르기까지 그녀의 성과는 셀 수 없이 많다.

김주혜 원장은 단순히 미용 기술을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고객의 마음을 돌보고 힐링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고객들에게 도움을 주면서 나 또한 성장한다"는 그녀의 철학은 단순한 미용을 넘어선 깊은 공감과 이해를 담고 있다.

암이나 유전형 탈모로 고민하는 고객들과 진심 어린 대화를 나누며, 그들의 자존감을 회복시키는 과정은 그녀에게는 단순한 일이 아니라 중요한 사명이다.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눈높이를 맞추며 따뜻함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그녀의 말에서 진심이 느껴진다.

방송 출연을 통해서도 김연 원장의 전문성은 널리 알려졌다. SBS '나태주가 간다' 특집 프로그램에서는 이식증모술, 즉 내피가 숨을 쉬는 가발에 대해 소개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또한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헤어스타일링 멘토로 활동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김 원장은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 활동에 열심이다.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의 미용 봉사, 오지 지역을 찾아가는 서비스, 자원봉사센터에서의 꾸준한 활동은 그녀의 따뜻한 마음과 사회적 책임감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김주혜 원장은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자기계발을 강조한다. "지금도 저는 또 다른 준비를 하고 있어요"라며, 새로운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음을 암시했다.

비록 그 꿈이 무엇인지 끝내 밝히지 않았지만, 그녀의 눈빛에는 확고한 의지가 담겨 있다. 앞으로 10년 후, 그녀의 꿈이 어떤 모습으로 실현될지 기대하게 만드는 그녀의 이야기는 오늘도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김주혜 원장이 지역에서 급식 봉사를 하는 모습/황악신문

김연 헤어클리닉은 단순히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 아닌, 몸과 마음을 함께 돌보는 특별한 공간이다.

고객의 미소 속에서 자신의 성장을 확인하는 김주혜 원장의 헌신은 김천시를 넘어 더욱 넓은 세상으로 뻗어나갈 것이다.

#황악신문 #김연 헤어클리닉

 

김서업 대표기자 hwangaknews@naver.com

<저작권자 © 황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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