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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투자유치과, 중소기업지원자금 집행 논란... 명확한 데이터 관리 부재 드러나[2보]

기사승인 2024.07.09  17:4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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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중소기업지원자금 혼란, 관리 부실 드러나

[김천=황악신문] 김천시 투자유치과가 중소기업지원자금과 관련하여 본지 보도 '김천시 투자유치과, 중소기업지원자금 상반기 집행 0원 [1보]'에 대한 반박으로 지난 8일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그러나 실질적인 집행과 관련한 의문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투자유치과는 보도자료에서 중소기업 운전자금 운영을 위해 지역 기업에 524억 원 융자 규모로 1년간 대출 이자 4%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노*진 투자유치팀장은 통화에서 “설과 추석, 4월, 10월에 이자를 지급하는데 정확한 데이터는 모른다”고 말해, 김*국 담당 주무관이 “올해 상반기 중소기업지원자금이 집행된 것이 없다”는 발언이 사실이 아님이 드러났다.

노 팀장은 중소기업 근로자들에게 기숙사 월세의 80%, 1실당 30만 원을 지급하는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과 관련해 "년중 지원하는데 담당자는 알고 있을 것"이라며, 구체적인 데이터는 확인하지 못했다.

또한 정보공개 청구에서 2024년도 중소기업지원 상반기 집행액을 공개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예를 들어 예산이 100만 원이면 마무리가 되어야 정확한 집행액을 알 수 있기 때문에 공개하지 않은 것"이라며 명확한 답변을 피했다.

올해 김천시 투자유치과는 20여 종의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예산 14억 원을 할당했으나, 담당 부서에서 정확한 데이터를 관리하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은 여전하다.

공기관에 11개, 민간기관에 1개를 위탁하고, 8개 사업은 투자유치과가 한국노총 등에 민간경상사업으로 집행하면서 ‘근로자 한마음 걷기’를 비롯해 상반기에 집행된 금액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김*국 주무관은 상반기에 집행된 것이 없다고 거짓말을 한 바 있다.

김*국 주무관이 작성한 중소기업지원사업에 관한 서류를 확인해보았냐는 질문에, 노 팀장은 "본 적은 없고, 구두로만 물어본 적이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노*진 팀장은 “직접 업무 담당자가 아니라 위탁기관과 통화하지 않기 때문에 기숙사 임차비 등을 경제진흥원에 한 번 알아보겠다”고 말해, 부서 내 명확한 소통 부재가 드러났다.

중소기업지원자금 담당자조차 진행 상황과 집행 금액을 정확히 관리하고 있는지 의문이 제기된다.

하광헌 김천시 투자유치과장은 보도자료에서 “시시각각 변화하는 경기상황을 주시하며, 지역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기업지원 시책과 근로자의 생활안정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지만, 실제로는 중소기업지원 사업 진행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 사람이 투자유치과에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황악신문 #김천시투자유치과 

김서업 대표기자 hwangaknews@naver.com

<저작권자 © 황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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