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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투자유치과, 중소기업지원자금 상반기 집행 0원 [1보]

기사승인 2024.07.04  18:3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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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집행내역/황악신문

12억(2023년 기준) 지원금, 연말까지 깜깜무소식

[김천=황악신문] 김천시 투자유치과가 올해 상반기 중소기업지원자금 집행을 전혀 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투자유치과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지역 중소기업자금 집행액은 0원이다.

지난 2019년부터 김천시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 중소기업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경북 행복기업 산업안전 환경개선 사업, 해외시장 개척기업 지원, 중소기업 기술성장 디딤돌 사업,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 기술 주치의 119 지원사업 등 총 11종의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진행해왔다.

지난해 집행내역/황악신문

그러나 올해는 이러한 지원사업이 전혀 집행되지 않았다. 투자유치과 중소기업자금 담당자는 "위탁사업이 많아 선정 단계에 있어 확정되지 않았다. 연말이 되어야 알 수 있다"고 답변했다. 2024년이 벌써 반년이나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도 집행되지 않았다는 사실에 대해 추가로 묻자 "확실히 집행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담당 팀장 역시 "연말이 지나 정산을 해봐야 안다. 그 전에 집행내역이 나올 수가 없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중소기업지원자금은 공기관 위탁금 10억 원, 민간 위탁금 2억 원 등 총 12억 원에 달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천시 투자유치과는 반년이 지나도록 얼마가 집행되었는지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 집행내역/황악신문

김천시 투자유치과가 중소기업지원자금을 위탁한 공공기관으로는 경제진흥원, 테크노파크, 경총 등이 있다. 하지만 이들 기관의 집행 상황에 대해 주무부서는 질의조차 하지 않고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올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이상욱, 이승우 의원은 "현재 시에서 기업에 지원되는 금액이 굉장히 크지만, 그에 따른 지역 경제에 미치는 실질적인 성과가 없다"고 비판했다.

윤영수, 이상욱, 우지연 의원은 "폐업한 업체나 주소를 타 도시로 이전한 경우, 행감자료에 명시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한 회사가 여러 번 지원을 받는 경우가 있으니 홍보를 철저히 해 다양한 기업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하라"고 요구했다.

지난해 집행내역/황악신문

실제로 김천시 투자유치과 자료에는 중복 지원을 받은 업체들이 눈에 띈다.

김천시 투자유치과의 관리 부실과 투명성 부족이 도마 위에 오르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황악신문 #김천시 투자유치과

김서업 대표기자 hwangaknews@naver.com

<저작권자 © 황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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