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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교통사고 뺑소니 혐의로 구속 기로… 지역 사회 복잡한 반응

기사승인 2024.05.23  08: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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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거리/황악신문 DB

김천시, 김호중 거리 철거계획 아직 없어

거리철거 해야, 죄는 밉지만 다시 기회줘야...시민들 반응 갈려

[김천=황악신문] 가수 김호중이 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 기로에 서면서 김호중이 고교를 졸업한 김천에서는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

김천에 있는 김호중 거리를 찾아본 22일 평소 관광객들로 붐비던 이곳은 한산한 모습이었다.

인접한 김호중이 졸업한 고등학교 학생들은 이번 사건에 특별한 관심을 보이지 않았으며, 취재를 시도한 기자에게 학교 관계자로 보이는 한 여성이 학생들과의 접촉을 막으며 아무 말도 하지 말라는 지시를 내렸다.

김호중은 24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구속 여부를 가를 영장실질심사를 받는다. 구속영장은 도주치상, 위험운전치상 등의 혐의로 청구되었다.

김호중의 소속사 대표 이광득 씨와 본부장 전 모 씨도 매니저에게 대리 자수를 지시한 혐의와 사고 차량의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를 폐기한 혐의로 같은 날 영장심사를 받게 된다​

김호중 소리길에 거주하는 한 주민(여, 70세)은 고교 시절부터 김호중을 알고 지냈다며, "죄는 밉지만 젊은이의 인생을 이대로 끝내게 하는 것은 가혹하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이 주민의 발언은 김천 지역 사회에서 김호중에 대한 복잡한 감정을 반영하고 있다. 김호중에 대한 실망과 동시에 그의 재능을 아끼는 마음이 공존하는 상황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김호중 거리를 철거할 계획은 아직 없다고 밝혔다. 김호중 거리는 그동안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해왔기 때문에, 철거 결정은 쉽게 내려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호중이 구속영장을 발부받으면 24일로 예정된 공연에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김호중 측은 23일과 24일 저녁 8시 공연까지 출연하고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지만, 영장심사는 피의자가 유치장에 있는 상태로 진행되기 때문에  24일 서울 공연은 파행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김호중 거리/황악신문 DB

6월1일과 2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던 ‘트바로티 클래시 아레나 투어’공연은 취소됐다.

이번 사건은 김천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그의 팬들과 비판자들 사이에서 열띤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김호중 사건이 어떻게 전개될지, 그리고 그가 다시 대중 앞에 설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황악신문 #김호중

김서업 대표기자 hwangaknews@naver.com

<저작권자 © 황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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