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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연 김천시의원/황악신문 |
특정 업체에 1년에 5~6개 사업에 수 천만원씩 쪼개 1억을 지원하는 것은 문제
선정기준 명확히 해 중복지원 논란 방지해야
[김천=황악신문] 우지연 김천시의원은 지난달 30일 237회 7차 본회의 농업기술센터 내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청취에서 우수가공 식품지원 중복지원 문제점을 지적했다.
우의원은 “지난해 '오얏오얏'이라는 1개 회사가 우수제조시설 구축 지원업체로 선정되어 지원비가 나갔다. 5분 발언에서도 중복지원의 문제점을 지적했는데 지난해까지 이 업체가 음식물 특화사업에서 5개 (일자리 경제과 4개,농산물유통과1)사업을 같이 진행됐는데 결과물이 무엇이냐?”고 따졌다.
또 “많은 보고서에서 이 업체를 접했는데 뭘 확대보급했느냐?”고 물었다.
1개 사업이 아무리 김천을 대표한다고 해도 기준의 객관성이 없다. 1년에 5~6개 따로따로 쪼개서 1억을 지원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선정기준을 명확히 해 중복지원 논란을 방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악신문 #우지연 의원
김서업 대표기자 hwangak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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