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
[김천=황악신문] 김천시 신음동 아파트에서 17일 오전 1시 18분경 화재가 발생했다,
15층짜리 아파트 2층에서 났다.
불은 소방차 10대와 50명의 소방관이 출동해 10여분 만에 진압됐다.
불이 나자 아파트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으며, 이 과정에서 10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7명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아파트 내부 10㎡를 태워 소방서 추산 34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킥보드 충전 중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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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업 대표기자 hwangak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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