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팔용 前 김천시장 |
박 팔 용 전 김천시장
“시민에게 즐거움을 주고 애향심을 북돋워 주는 황악신문을 기대”
인터넷 매체로서 갖은 어려움을 극복하며 지역 언론의 한 축을 담당해 온 황악신문의 지면 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황악신문은 지역의 대소사를 가감 없이 보도하고, 때로는 예리한 논평을 통해 독자의 알 권리 보장에 매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흐트러짐 없이 언론 본연의 자세를 견지한 데 대한 평가로 생각됩니다.
이러한 황악신문이 앞으로는 인터넷판을 통해 각종 뉴스를 신속히 공급하고, 비중 있게 다뤄야 할 사안은 지면을 통해 보도함으로써 언론의 주요 기능인 ‘역사의 기록자’ 역할에 충실하겠다니 반갑기 그지없습니다.
아시다시피 김천은 지방분권의 상징인 혁신도시의 입지로서, 철도를 비롯한 각종 교통망의 중심지로서 전국 어느 중소도시보다 역동성 넘치는 도시입니다. 이처럼 충만한 역동성을 힘찬 도약의 구름판으로 활용돼야 할 매우 중요한 시점이기도 합니다.
심층취재를 통해 지역의 주요 사안을 진단하는 등 올곧은 감시자, 조언자, 비판자로서 김천 발전을 조력하는 황악신문, 흥미로운 기사와 미담을 발굴함으로써 시민에게 즐거움을 주고 애향심을 북돋워 주는 황악신문을 기대합니다.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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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재 취재국장 apata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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