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의료원, 제2차 발전위원회 정례회 가져

발전위원회 위원 16명 구성...윤옥현 김천대 총장 위원장 선출

[김천=황악신문] 김천의료원 발전위원회 정례회의가 6일 김천의료원에서 열렸다.

회의에는 정용구 김천의료원장 및 임직원과 발전위원 12명이 참석했다.

김천의료원은 지역거점 공공병원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나아가 공공의료 기능과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발전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해오고 있다.

발전위원회는 총16명이며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이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정용구 김천의료원장은 “2023년을 준비해야하는 시점에 발전위원들이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해나가도록 감시와 채찍, 조언의 메시지를 달라”고 말했다.

윤옥현 위원장은 “앞으로 발전위원들이 시민 각계각층의 눈으로 소통해 김천의료원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의료원은 최근 뇌혈관센터 및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을 개소하고 지역 내 숙원사업들을 해결해 나가는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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