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예결위 회의장면/황악신문 |
전년대비 8067억원(15.8%↑)증가한 5조 9229억원
[안동=황악신문]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선희)는 12월 5일 경상북도교육청 소관 2023년도 경상북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를 실시했다.
내년도 경상북도교육청의 예산안 규모는 5조 9,229억원으로 전년도 당초예산 5조 1,162억원보다 8,067억원(15.8%)이 증가했고 기금의 규모는 1조 2,551억원 규모이다.
이날 예산안 심사는 도교육청 정책국장의 제안 설명을 시작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들이 각종 현안에 대한 교육청의 대응 및 추진계획을 묻는 정책질의가 이어졌다.
최병근 의원(김천)은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 금액이 큰 만큼 타은행 정기예금 상품 금리 비교 등 시장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용하여 적극적으로 교육재정확보에 대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최근 이태원 참사를 언급하며 학생들에게 안전교육을 철저히 할 것을 요청하고,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위한 체험형, 실습형 교육을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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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재 취재국장 apata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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