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 |
“지방정부와 주민의 가교로서 지방자치가 튼튼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힘을 보태 주길”
[김천=황악신문] 지역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며 시민과 함께 성장해 온 황악신문이 새로운 비전과 목표를 품고 더 큰 미래를 향해 힘찬 첫발을 내딛게 된 것을 14만 김천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아울러 평소 지역의 사회적 이슈에 늘 관심을 가지고 깊이 있는 상식과 깨어있는 안목으로 올바른 정보 전달과 사회 혁신을 위해 한결같이 애써오신 김서업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날 우리는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다양한 매체를 통해 원하는 정보를 손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여러 정보들 사이에 섞여 있는 수많은 허위 정보는 우리에게 그릇된 판단과 가치관을 형성하여 사회에 악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이와 같은 현 시대적 상황에서 언론의 역할은 날로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서 사회적 현상에 대한 깊은 통찰과 혜안으로 사회의 변화와 올바른 여론을 선도해야 하는 보다 주도적이고 능동적인 역할이 요구됩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황악신문이 시대적 사명과 책임을 다하는 참된 언론으로서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널리 퍼트려주시길 기대하며, 지방정부와 주민의 가교로서 지방자치가 튼튼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힘을 보태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끝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황악신문의 앞으로의 여정을 응원하며 독자들의 사랑과 성원 속에 승승장구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2. 12.12
김천시의회의장 이 명 기
[이 기사는 황악신문 지면 창간호에서 다시 볼 수 있습니다]
김서업 대표기자 hwangak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