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이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황악신문 |
[김천=황악신문] 김천시의회(의장 이명기)는 1일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위한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회의는 12월 1일부터 23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1일 시의회는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김충섭 김천시장으로부터 시정연설과 이삼근 김천시 기획예산실장으로부터 내년도 예산안 제안 설명을 청취했다.
2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동의안 등 총 16건을 심사한다.
5일부터 16일까지 일반회계 1조 1825억, 특별회계 1225억 총 1조 3050억원의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예비 심사를 거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최종 심사를 한다.
이어 19일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시정 현안에 대한 의견을 묻고 답변을 듣는 시정 질문을 한다.
20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각종 의안과 2023년도 예산안을 최종적으로 심의·의결 할 예정이다.
이명기 의장은“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왕성할 활동과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시민을 위해 봉사하겠다”며 “민생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1조3050억원의 예산심의에 역량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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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업 대표기자 hwangak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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