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진 경북도의원(김천)이 행감에서 도교육청 계약문제에 대해 질타하고 있다/황악신문 |
도교육청 14만대 학생스마트기기,특정기업 협상 웃돈주고 계약
각종계약 불합리...대대적인 감사요구
[안동=황악신문] 경북도의회 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가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21일 경북도의회 도교육청 감사에서 엉터리 자료제출과 자료미제출,답변무성의로 교육청 행감이 일시 중단됐다.
손희권 경북도의원과 윤승오 교육위원장은 부실자료와 엉터리제출 및 교육청의 태도불량등을 이유로 감사를 중단했다.
김홍구 의원은 도교육청이 일괄 구매한 학생스마트기기가 특정기업과 협상해 웃돈을 주고 구매해 엄청난 혈세를 낭비했다고 질타했다
조용진(김천)의원은 계약서에 단서조항이 없어 시설 담당자의 입맛대로 할 수 있다며 대대적인 감사를 요구했다.
오후에 다시 감사가 속개됬지만 엉터리 자료로 제대로 된 감사는 이루어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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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업 대표기자 hwangak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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