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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청 민원주차장 유료화로 전환해야 한다.

기사승인 2022.09.27  15: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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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업(황악신문 대표기자)

김천시는 만성적인 시청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21년 3월30일 96억원을 투입해 지상 5층규모의 주차장을 준공했다. 주차가능 대수는 310면이다.

이어 지난해 4월 시청 전면 민원주차장에 대해 아스콘 공사와 차선도색을 통해 177면을 확보해 총 487대의 주차가 가능하다.

시청 뒤편 주차장은 주로 공무원들이 이용한다. 시청 전면 주차장은 민원인 전용이다.

전면 지상 주차장에서 300대의 공무원 차량을 뒤편 주차타워로 빼고 나면 상식적으로 민원주차장은 텅텅비지는 않아도 민원인들의 주차에 전혀 문제가 없어야 하는 것이 당연하다.

하지만 실제로는 예전과 차이가 없다. 더 복잡할 때도 있다. 이유를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주변 아파트와 상가 차량들의 장기주차,공무직,계약직의 차량, 더 나아가 주변 도시의 차량까지 주차한다는 얘기를 들었다. 김천시 민원주차장에 차를 대고 다른 도시로 볼일을 보러 간다는 것이다.

이 정도면 시청 민원전용 주차장이 아니라 동네방네 주차장이 된 것이다.

편의가 있는 곳에는 당연히 그에 대한 댓가가 있어야 한다. 김천시청 민원인을 위한 주차장을 하루 종일 자기 마음대로 이용하는 사람들에 대해 주차료를 받는 것이 당연하다.

김천시 주차장을 사적으로 이용하는 외지인들은 말할 이유조차 없다.

김천시청 주차장을 유료화해서 민원인들에게 업무에 필요한 무료 이용시간을 주고 나머지는 주차비 징수를 실시할 때가 되었다. 많이 늦은감이 있다.

구미시청 주차장의 예를 참고하면 된다. 구미시는 시청 주차장을 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한다.

김천도 시청주차장의 관리를 시설관리공단으로 이양하면 어려움이 없다. 특별한 수익창출 수단이 없는 시설관리공단의 재정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김천시청 전면 주차장 두 곳에 차단기만 설치하면 내일이라도 물리적으로는 가능하다. 사람을 쓴다면 일자리도 늘어난다.

김천시청 민원인 주차장을 시민들에게 돌려주고 용도 외의 사용자에게 주차료를 받는 시스템을 조속히 마련해 그 관리를 시설관리공단에 맡기면 공무원들이 피곤할 일도 없다. 지금 바꾸지 않으면 현재의 관행이 굳어져 더 힘들어진다.

민원외 이용자들은 편리함에 대한 댓가를 당연히 부담해야 한다. 불만이 있을 이유가 없다.

지방선거를 치른지도 얼마 지나지 않았다. 지자체장이나 시의원들도 당장 눈치를 볼일도 없다.

하나하나 작은 것부터 구호가 아닌 현실에서 질서를 찾아가는 것이 진정한 ‘해피투게더 김천’을 만드는 길이다.

#황악신문 #김천시청 주차장

 

 

김서업 대표기자 hwangaknews@naver.com

<저작권자 © 황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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